내시간 우선 생활 습관 요약
효과적인 시간 관리 법
전반적으로…
이 책에서는 일을 미루는 사람의 심리적 요인에 초점을 맞추고, 일을 미루게 되는 심리의 배경을 설명한다.
일과 자신을 일치시키고 자신에게 완벽한 기준을 적용함으로서 부담감과 공포심이 생기고 이 심리적 압박으로 인해서 일을 회피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외부에서의 권위적인 지시, 일과 자신을 일치시키는 심리, 완벽주의가 일을 어려운 문제로 바꾸고 그로인해 미루게 된다 것이다.
책에서 제안하는 개선방법으로 자신이 사용하는 문제에 대한 표현법을 바꿔서 문제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접근과 입체적으로 생각하기, 거꾸로 일정표, 제대로 걱정하기, 끊기있게 시작하기가 있다.
인상적인 부분은 시작하기에 공을 들이는것인데 큰일을 30분짜리 작업으로 만들어서 시작하기 쉽게만들고 일단 시작하면 30분 동안은 멈추지 않고 진행해야한다. 뽀모도로 타이머를 연상시키는 방법이다.
시간 미루기의 개선법으로 이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나름 일리있어 보인다. 하지만 너무 심리적 요인에 치중한 경향이 있다. 또 여러 책의 내용을 인용하기는 하는데 책의 주장들과 인과관계가 약하게 느껴진다.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데 하나의 모델로서는 참고 하는 정도로 받아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생각 할 수도 있구나하고 참고만 하자).
1장 일을 미루게되는 이유
일을 잘해야한다는 압박감, 실패의 두려움과 회피 하였을때 긴장이 완화디는 보상의 순환으로 습관이 형성된다. 잘해야한다는 압박감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일과 나를 일치시는 심리 때문이다. (일을 잘못하거나 실패했을때 나의 가치가 부정적으로 규정된다는 믿음). 습관은 습득되는것으로 없앨수도 있다.
문제 자체의 어려움 또는 외부 기대치(외부 요인) + 자신의 문제 규정(내부 요인) => 부담감, 두려움 상승 => 회피
2장 기록의 중요성
미루는 것을 개선하려면 어떻게해서 미루게 되는지 과정을 알아야한다.그과정을 기록으로 남겨서 내가 하루중에 중요한일에 얼만큼의 시간을 쓰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일에 얼만큼의 시간을 쓰고 있는지 점검 해야한다. (집중도라고 할수 있겠다.)
특히 미루는 성황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분류할수있다.
미루게 되는 주요 사례
- 남이시켜서 마지못해 하는일
- 높은 수준의 목표로 인한 압박감
- 외부로 비난등의 평가를 받는것에 대한 두려움
특히 이런 미루는 상황은
- 일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 완벽주의 처럼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실수를 허용하지 않으며
- 실패를 자신의 생존에 연결시키고
- 마감일까지 미루게되어서 위험성을 더 키우는 정신적 위기감으로 인해서 커진다.
3장 일을 미루는 말버릇
사람의 말은 그 사람이 일에 대한 인식을 보여준다. 자기자신에게 권위적인 말로 행동에 대한 압력(위협)을 넣으면 반발심과 좌절감을 일으킨다. 그 반발심과 좌절감을 일으킨 징후로 해야만해, 그땐 그렇게했었어야하는데 라는 말을 하게 된다. 이런 심리는 신체를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하고 신체는 반발하거나 회피하거나 좌절의 반응을 보인다. 우리는 선택하는 말, 전념하는 말, 거절의 말로 이것을 전환할수 있다.
이러한 말을 할때 우리는 적절히 긍정적인 말로 바꿔서 대응할수 있다.
해야해 — 내가 선택했다 (내가 컨트롤한다)
끝내야하는데 — 언제 시작할까? (일의 시작을 명확히. )
너무 크고 중요한일이야 — 작은 단위로 하나씩 차근차근 하면돼
( 일의 시작과 난이도를 낮추는 접근이다.)
완벽해야해 — 인간이니 실수 할수 있다
(일부러 허술하게 일을 해서 일의 난이도를 낮춘다. )
놀 시간도 없어 — 놀시간을 꼭 내야지
(일에 이끌려다니는것이 아니라 내가 컨트롤 한다.)
4장 놀기 효과 활용
놀기와 일 모두 삶의 일부이다. 일을 선택해서 하는것처럼 놀기도 선택해서 시간을 배정하는것이다.일을 능동적으로 못한다면 여가시간의 할당도 능동적으로 안된다고 볼수 있고 거꾸로 여가 시간이 컨트롤 되지 않는다는것은 일이 해야 하는 프레임에 있을가능성이 있다. 시간은 컨트롤 못한다는 것은 일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는 것을 말한다. “앞으로 큰 작업에 들어가면 다른 것은 못하게 돼” 같은 관점이 그것을 보여준다. 반대로 조금씩 차근차근 하면된다는 프레임으로 보면 시간은 조정가능하다. 조정 가능하게 되면 여가시간도 배치 할 수 있다.
5장 미루기 개선법
걱정이 되는 일에 대한 해결책으로 미루기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일시적으로 심리적 압박을 해소할수는 있지만 일이 해결되느것은 아니고 습관으로 자리잡으면 많은일을 못하고 쌓아두게 된다.
입체적으로 생각하기, 거꾸로 일정표는 파악하기 힘든 큰 일을 다룰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어준다.
입체적으로 생각하기는 일을 좀더 유연하게 생각하는 관점으로
- 일의 시작 시점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고,
- 준비를 충분히 하고 일을 시작하지 않아도 되고(초기에는 왜냐하면 일의 전체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
- 벌써 끝냈어야하는데 이제 시작하네 같은 부정적 암시를 하지 않는것이다.
거꾸로 일정표는 마감시점에서부터 반대방향으로 일정을 짜는 방법으로, 최종목표에서 부터 그것에 도달하기 위한 전단계가 무엇인지 그려간다. 최종 단계와 첫단계를 연결하면 폭이 넓어서 힘들지만 거꾸로하면 상대적으로 훨씬쉽다.
제대로 걱정하기는 걱정하는것에서 부터 해결을 위해서 지금 내가 할수 있는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단계까지가 모두들어간것이다.
- 벌어질수 있는 최악의 결과와
- 그것이 일어났을때 나의 행동을 미리정의 해두면
-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이 반감된다.
- 그리고 그 사태가 일어나게 된 이유를 미리 파악해서 지금 할수 있는것을 생각하게 한다.
- 반대로 잘된 상황을 그려보고 그 일이 일어나기위해 지금 내가 할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한다.
어떤 일을 시작 하거나 끝낼때 끈기를 가지고 붙들고 있어야할 시간이 있다. 부정적인 관점을 탈피해서 이 사간을 확보하자.
- 초기에 속도가 느린것은 당연하다.
- 지나간 일에 후회보다는 지금 할수 있는것에 집중한다.
- 일이 뜻대로 안되는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 지금 우리가 할수 있는 영역내애서 결과를 내는데 집중한다.
- 일은 여러관점으로 해석될수 있다. 내가 완벽하게 했다고 해도 다른 측면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6장 계획법
일을 시작하는것이 중요하다 지속적으로 시작하면 일을 끝나게 되어 있다. 시작하게하고 집중하게 하는 계획표를 짠다
30분 일하기
시간을 정해둠으로서 최소 집중시간을 만든다. 작게 시작하게 만든다. 큰일을 작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여기시간 스케줄링
여가시간을 먼저 배치하고 중요한 일정을 그앞에 배치한다. (보상의 설정, ), 놀거나 쉬기전에 일한다. (백그라운드 프로세싱) 회복과 재충전을 계획한다.
시작하기
시작하기에 집중한다. 계속 시작한다. 30분중에는 멈추지 않는다. 중간에 어려움이 생기면 해당 문제에 관해서 어떠한 시도라도 해야한다. 가능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일을 먼저하라.
기록추적
시간단위로 기록하여 자신의 생산성을 추적한다. 집중해서 일한 시간을 추적한다. 시간기록에는 일뿐만아니라 여가시간도 포함시켜야한다. 기록을 추적하면 언제 일을 많이하고 언제 일을 적게 하는지 파악할수 있다.
7장 시작의 기술 이완하기
일이 잘 시작되지 않는 이유는 신체의 자기 검열 기능이 작동하여 더 준비하거나, 잘 시작해야한다는 압박을 만들기 때문이다.
일의 초기나 시작 지점에서는 주로 스케치를 하는 작업을 한다. 이는 정밀한 작업이 아니라 여러가지 방향을 탐색하는 작업이다. 이런 탐색작업에는 정확한 결과를 위한 긴장보다는 다양한 시도를 위한 이완이 적절하다 .
신체적 이완을 활용해서 정신적 이완을 가져오자. 자신의 근육의 긴장을 인지하고 힘을 빼주면 정신적으로도 이완이 된다. (명상같은 활동을 떠올려보자)
8장 사후 관리 및 훈련
지속적으로 미룰만한 일을 시도한다. 일하면서 자신의 상태를 살펴보고 책에서 제시한 전략적 방법으로 극복하는 훈련을 하자.
- 미루는 상황에 대비해서 회복성과 강인함을 키우자 강인함은 운동 등의 여가 활동에서 훈련할수 있다. (한계를 시험하는 운동으로)
- 패를 피드백으로 받아들여서 충격을 완화하고 잘 회복할수 있도록 준비 한다.
- 멘탈 시뮬레이션으로 미룰 가능성이 있는 문제의 어려움을 완화 할 수 있다
-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를 감지하고 정리하자
- 집중을 방해하는 잡념들은 기록으로 옮겨 놓으면 완화된다.
- 지금 시작할수 없고 시간을 낼수 없는 목표는 포기해도 된다. 적어놓고 나중에 다시 고려하자.
9장 다른사람이 미루는 습관이 있다면
- 권위적인 지시는 미루는 습관을 강화 시킨다.
- 자신의 선택성을 높일 수 있게 도와주어야한다.
- 초안이란 용어처럼 완벽한 결과가 아닌 작은 단위의 일이 존재한다고 일깨운다.
- 우선순위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준다.
- 끝보다는 시작에 중점을 둔다. 시작은 스케치 처럼 작고 부담없이 시작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