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요약

1. 논증의 미학

1장은 전체적 내용은 좋은 논리적 글에 대한 모델을 제시하고 설명한다. 큰기준은 다음의 세가지이다. 1. 취향과 주장을 구별한다. 2. 주장은 반드시 논증한다. 3.처음부터 끝까지 주제에 집중한다.‘취향과 주장을 구별한다’독일에서 경험을 예로 들어주는데 한 보수적 성향의 독일인이 티비에서 나온 피어싱한 여성을 불편해하면서 피어싱 할 돈으로 불우이웃이나 돕지라며 피어싱을 많이 한 사람을 비난하기 위해서 피어싱하는사람들은 돈을 낭비하는 사람이라는 논리를 만들었다. 자신의 취향과 맞지 않아서 못마땅한것을 논리적인 이유를 만들어서 비판한것이다. 다른 친구가 귀걸이 한 사람과는 무엇이 다른거냐고 물어보니 할말이 없어졌다.

추가: 우리는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자신의 취향을 표현 할 권리가 있다. 취향 표현 방법에 있어서 정상, 비정상을 가리는 위의 독일 이야기 처럼 객관적 기준이 없다.

‘주장은 반드시 논증한다’

이 부분에서 기억이 남는것은 주장을 뒷밭침할 근거의 기준이였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지금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로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못했다는것 지금 사회에서 논의되는 많은 사항들이 이렇게 서로 인정하는 사실들이 달라서 이루어진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논거를 고를때 메시지를 받는 사람들도 인정할 근거인지 생각해봐야한다는것

추가: 사실과 주장을 구분해야하고 주장은 근거가 제시해서 옳다는것을 증명해야한다. 장동건이 최고의 미남이라는 것은 사실이라고 모두가 동의 하지 않으므로 그 사람의 주장이다. 주장은 근거를 제시해서 옳음을 입증해야한다. 잘생김의 기준을 제시하고 그 기준에서 옳다는 식으로 증명 할수 있다. 그러면 그 기준에 동의하지 않는다거나 기준에 더욱 부합하는 사람이 있다는 식으로 반박 할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제에 집중한다’

말그대로 이해하면 될듯.

추가: 주장과 관계없는 이야기를 끌어들이지 마라. 감정에 휘둘리면 관계없는 이야기를 하게 될 수 있다. 운동경기 관전평이나 음식평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다. 축구이야기하다가 호날두의 스캔들 이야기를 꺼낸다던지 등

1장을 요약하고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했는지 찾아봤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으로 구글 검색하니 3개정도 요약이 첫페이지에 표시된다. 흥미로운점은 저마다 요약방법이 달랐다는것 가장 모법 답안처럼 느껴진것은 여기http://songhwajun.com/2433 책에나온 이야기에서 중요한 정보들을 그대로 옮겨 놓았더라. 내가 요약한 것과 비교하니 빠트린 내용이 정말 많다;; 시간이 지나서 내글을 다시 봤을때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것같다. 그래서 정보를 조금 추가했다.

다른이의 요약과 비교해서 깨닳은점 : 요약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유시민이 제시한 논리적 글쓰기 모델이 요약의 기술로 사용될 수 있다. 요약할때 취향과 주장을 구분해서 기록하고 사실 정보와 주장을 구분하여 기록하고 주장을 어떻게 뒷받침하는지 정리한다. 주제를 이탈하지 않은 정보 위주로 기록한다. 그리고 유의 사항이나 정보들간에 관계를 기록한다. ( 정보들간에 어떻게 구분이 되는지)

나머지 부분도 요약해야하는데 더이상 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이번 요약은 여기까지하는걸로